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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이진욱X고현정 첫 만남 "더 할말 있어요?"

(SBS 수목드라마 '리턴')
(SBS 수목드라마 '리턴')

'리턴' 이진욱과 고현정의 강렬한 만남이 공개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 측은 16일 네이버 TV에 "고현정에 따지러 왔다 깔끔한 반박에 되려 벙찐 이진욱"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선 공개된 영상 속 이에 따라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고현정 분) 변호사를 만난 형사 독고영(이진욱 분)은 최자혜 길을 막아섰다. 그러면서 그는 "당신이 수사에 대해 뭘 안다고 신월동 사건은 1심에서 판결까지 난 사건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자혜는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사람이 죽었다"라고 대답한다. 또 독고영은 "조사과정에서는 아무 문제 없었다. 그 사람 알리바이도 없었고, 애인이름으로 생명보험까지 들어놨었다. 물론 수해자는 본인 자신이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자혜는 "그 보험 불익금을 피해자가 내고 있었다. 그 보험 가입 당시에는 김영근도 모르고 있었다. 보험 설계사 말로는 그 사람이 보험 해약을 권유했고, 연금 보험을 알아봤고, 사망한 두 사람은 미래를 꿈꿨었다"라고 설명했다. 우발적이라는 독고영의 말에 최자혜는 "사인은 두부손상에 의해 과다 출혈이지만, 피해자 목에선 지문이 나왔다. 이는 목을 졸라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둔기로 내려 친것"리마고 조목조목 따졌다.

최자혜의 설명에 아무말도 하지 못하는 독고영은 그저 멍하니 그녀를 바라봤다. 이에 최자혜는 "더 할 말이 남아 있어요?"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한편, 17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스페셜 '리턴(return)'은 도로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고, 이에 따라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스릴러드라마이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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