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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수, 유부녀 됐다! 남편, 해운재벌+연하남 '눈길'

▲대만 배우 비비안수가 결혼식을 올렸다.(사진=뉴시스)

대만 배우 비비안수가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대만의 복수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비비안수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살 연하의 싱가포르 해운기업 CEO인 리윈펑과 화촉을 밝혔다.

28일 비비안수와 리원펑은 웨딩전야 파티를 열었으며, 29일 가족, 지인 등을 포함한 약 100명의 하객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본식을 진행했다. 또한 비비안수와 리원펑은 오는 23일 대만에서 두 사람의 결혼을 기념하는 웨딩파티가 개최할 계획이다.

비비안수와 리윈펑은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해 이미 법적 부부가 된 상태다. 비비안수의 남편인 리원펑은 과거 이혼한 적 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비비안수의 접한 네티즌은 "비비안수 결혼, 얼굴도 예쁘고 결혼도 하고", "비비안수 결혼, 축하합니다", "비비안수 결혼, 이미 법적 부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비안수는 1990년 타이완 미소녀 선발대회에서 우승,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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