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스타' NRG 문성훈 노유민(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NRG 노유민이 포스트 NRG로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6일 오후 방송된 '비디오스타' 87회에서는 13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NRG 노유민, 문성훈, 이성진, 천명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예고에 따르면 노유민은 "요즘 남자 아이돌 중 포스트 NRG가 있냐?"는 질문에 "방탄소년단"이라고 답했다.
이에 천명훈은 "너무 높게 잡은 것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유민은 그의 말에 "지금 미국 시장을 개척한 그룹이 방탄소년단"이라며 "NRG도 앞서 중국 진출의 길을 다졌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노유민은 "과격한 퍼포먼스, 군무 등이 방탄소년단, NRG의 비슷한 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천명훈은 방탄소년단의 영상을 보고 "저런 건 못한다"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노유민은 이 밖에도 "문성훈이 활동 당시 900평으로 추정되는 호화 저택에 살았다"며 "지하벙커에서 우리는 항상 댄스 연습을 했다"고 '금수저' 문성훈에 대해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NRG가 등장한 '비디오스타'는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