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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시청률] ‘같이 살래요’, 장미희 유동근 로맨스 본격化...31.4%

(사진=KBS)
(사진=KBS)

‘같이 살래요’ 시청률이 다시 30%대로 상승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전국 가구 기준 3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본방이 아닌 스폐셜 편이 방영되면서 시청률은 13.6%로 하락했다. 이후 ‘같이 살래요’는 17.8% 포인트 상승하며, 제 궤도로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미연(장미희 분)과 박효섭(유동근 분)이 결혼 아닌 동거를 선택했다. 이미연은 박효섭과의 새 살림에 적응하면서 아들 최문식(김권 분)과 갈등을 겪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1 ‘글로벌다큐-인간과 개 2부’는 3.5%, SBS ‘맨인블랙박스’는 3.8%, MBC ‘뉴스데스크’는 2.9%를 기록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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