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SBS)
지상파 3사가 ‘나 혼자 산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거기가 어딘데??’ 등 자사 예능프로그램을 결방하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를 선보였다.
MBC는 지난 6일 오후 9시 50분부터 러시아 월드텁 8강전 우루과이 대 프랑스 경기를 중계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과 ‘나 혼자 산다’는 결방됐다.
KBS2는 ‘거기가 어딘데??’를 결방하고 오후 10시 10분부터 월드컵 생중계를 내보냈다. SBS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신 10시 30분부터 경기를 편성했다.
한편, 동시간대 2018 러시아 월드컵 9강전 우루과이-프랑스 전을 중계한 KBS2는 전국 가구 시청률 6.7%, MBC는 6.6%, SBS는 4.4%를 기록했다. 이후 MBC는 또 다른 8강전 브라질-벨기에 전을 중계했고 이는 1.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