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같이 살래요'가 주말극 1위를 유지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전국 가구 기준 2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일) 방송분이 기록한 32.6%보다 3.7%포인트 낮지만, 21일(토) 기록한 27.1%보다는 1.8% 높은 수치이며,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중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은태(이상우 분)가 자신이 은수(서연우 분)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자신의 헌혈로 인해 은수가 희귀병에 걸렸을까봐 불안해 했다.
한편, 이날 방송한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4.8%, 5.9%, 6.4%, 8.3%를, MBC '이별이 떠났다'는 3.4%, 8.3%, 7.5%, 8.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