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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서현, 한밤 중 스파게티 취중 오열…"취중 연기란 이런 것"

(사진=MBC ‘시간’)
(사진=MBC ‘시간’)

‘시간’ 서현이 처연한 ‘스파게티 취중 오열’을 선보인다.

서현은 MBC 수목드라마 ‘시간’(극본 최호철,연출 장준호)에서 소녀가장이지만 밝은 셰프 지망생 설지현 역을 맡았다.

서현은 지난 방송에서 자살로 종결된 동생의 죽음에 재수사 요청에 이어 부검까지 강행하는 등 강인한 언니의 면모를 연기했다.

이와 관련 서현이 ‘취중 오열’을 예고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극중 술에 취한 지현(서현)은 손에 있는 크림 스파게티를 바라보며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이다. 과연 지현이 눈물을 쏟아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 지 궁금증을 더했다.

서현의 ‘스파게티 취중 오열’ 장면은 지난달 5일 서울시 용산구의 한 레스토랑에서 촬영됐다. 서현은 취중 연기 장면을 앞두고 장준호 감독에게 조언을 구하고, 촬영 틈틈이 모니터 앞에서 연기를 체크하는 열의를 보였다.

본격 촬영이 시작되자 서현은 취기에 비틀거리는 몸짓으로 취중 설지현의 모습을 완벽히 담아냈다. 또한 취해서 혀가 꼬인 채 나오는 어눌한 대사까지 100% 소화해냈다.

제작진은 “서현은 카메라 밖에서는 밝은 미소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고, 카메라 안에서는 설지현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며 “설지현으로 한층 성장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서현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시간’ 5, 6회분은 오는 8월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 jiyoung15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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