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백일의 낭군님’이 도경수와 남지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9월 1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제작 에이스토리)은 완전무결 왕세자 이율(도경수 분)과 재색을 겸비한 양반가 규수 윤이서(남지현 분)의 이야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붉은 양산 아래 상반된 표정을 짓고 있는 율과 이서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사연 있는 듯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도경수는 훤칠한 외모에 문무까지 겸비한 조선의 왕세자 이율로 완벽 변신했다.
남지현은 고운 빛깔의 한복을 입고 해사한 미소를 가득 담고 있다. 특히 윤이서라는 본명을 숨기고 있는 만큼, 밝은 웃음 이면에 아련함이 묻어난다.
한편, ‘백일의 낭군님’은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 후속으로 오는 9월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