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김건모가 맞선녀 등장에 긴장한 모습과 함께 매너남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의 맞선 현장이 공개됐다. 김건모의 맞선녀는 38세 회사원 김은아 씨로 청순한 스타일이었다. 김건모는 맞선녀를 위해 의자를 빼주며 매너남의 면모를 보였다.
김건모는 맞선녀의 등장에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이어 김건모는 맞선녀에게 "올해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맞선녀는 "81년생 서른여덟이다"라고 답했다. 김건모는 68년생 원숭이띠로, 둘의 나이차이는 12살이다.
맞선녀는 "아래로 몇 살 연하까지 만나보신 적 있어요?"라고 물었다. 김건모는 "사귄적은 없고 친하게 지냈다. 제가 워낙 정신연령이 어려서. 어떤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하세요?"라며, 맞선녀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맞선녀는 "20대에는 사실 외모를 봤던 것 같아요. 키도 컸으면 좋겠고. 흰 셔츠에 청바지가 잘 어울리고"라고 답했다.
이에 김건모는 "많이 내려놓으셨는데요"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맞선녀는 "외면보다 내면이 중요하다고 느꼈고, 저희 아버지가 시를 쓰는 시인이었고, 어머니한테 아직도 편지를 쓰고. 결혼도 편지로 고백해서 결혼하셨고"라고 답했다.
김건모는 맞선녀의 말에 "저도 한때 글씨를 잘 썼어요"라고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