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정소민과 서인국이 서로를 바라봤다.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측은 10일 김무영(서인국 분)과 유진강(정소민 분)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무영이 일하는 맥주 공장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된 두 사람. 본능적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 한참 동안 얼음이 된 상태로 부동자세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특히 김무영의 민소매 셔츠 위로 드러난 화상 흉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2회에서는 두 사람의 충격적 운명 관계를 엿보게 하듯 김무영의 오른쪽 어깨, 유진강의 팔뚝에 새겨진 화상 흉터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유진강이 김무영의 화상 흉터를 단번에 발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매주 수∙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