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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 지난 5일 교통사고 사망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26)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우영은 5일 서울 마포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다.

김우영 측은 "교통사고가 어떻게 난 것인지 경찰 조사 중에 있다. 김우영이 현장에서 많이 다쳐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김우영은 1992년생으로 프리랜서 모델 겸 타투이스트로 활동했다. 특히 그는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미국 래퍼 왈레(Wale) 협업해 발표한 곡 '체인지'(Change)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김우영은 8일 낮 12시 30분 광주 북구 그린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이 진행됐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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