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희태가 영화 '어린 의뢰인'에 출연한다.
정희태의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2일 "정희태가 영화 '어린 의뢰인'에서 아동복지관 센터장 동철 역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정희태는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이동휘와 대립각을 세우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정희태는 드라마 '정도전' '미생' '조작' '라디오 로맨스'와 영화 '마녀' '럭키' '폭력의 씨앗' '7호실' '봄이 와도' 등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 외에도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 출연하면서 2019년이 기대되는 배우로도 떠올랐다.
한편 '어린 의뢰인'은 출세만 쫓던 로스쿨 출신 변호사 정엽이 우연히 만난 어린 남매들과 복자의 사건에 휩싸이며 벌어지는 일련의 일들을 담고 있는 휴먼 드라마 영화다. 영화 '선생 김봉두' '이장과 군수' 등 일상적 소재와 이야기를 재치 있는 영상 언어로 표현해온 장규성 감독의 신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