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아가 현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마다엔터테인먼트는 27일 "꾸준히 노력하여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사랑 받는 오승아와 다시 한번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어 "가족처럼 끈끈한 유대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해 준 오승아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그녀가 다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오승아는 드라마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TV조선 '대군' 등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다. 2018년 출연한 드라마 MBC '비밀과 거짓말'에서 첫 악역에 도전하여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오승아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