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애가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다.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25일 "3월 31일부로 수애와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간의 공식적인 업무가 종료된다"라고 밝혔다.
수애는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와 끈끈한 관계를 유지했다. 지난 2015년 재계약 이후에도 드라마 '가면''우리 집에 사는 남자', 영화 '국가대표2', '상류사회' 등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활동했다.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매니저먼트와 콘텐츠 제작업무를 병행해 왔으나 당분간 기획 중인 드라마 제작 및 기타 사업으로 회사 방향을 전환하고자 한다. 2001년 배우 수애와 시작했던 공적인 인연은 끝이 나지만 오랜 기간 함께하며 서포트 해 나갈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그에게 건강한 앞날만이 있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애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할 지, 다른 회사로 이적할 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