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영, 홍선영(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 홍선영이 놀라운 체중 변화를 보여줬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폭풍 다이어트를 통해 무려 22kg 감량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 홍선영은 동생 홍진영의 운동 코치로 나섰다.
홍선영은 지금까지 노력을 증명하듯 마치 김종국 같은 운동 마니아의 모습으로 진영의 운동을 코치했다. 홍자매의 어머니는 "제발 좀 먹으라고 말해도 먹지를 않는다"라며 180도 달라진 홍선영을 이야기했다.
감탄도 잠시, 홍진영·홍선영 자매는 몸무게로 자존심 싸움을 시작했다. 홍선영은 "너랑 나랑 중간에서 만나게 생겼다"라며 "너 조금만 하면 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홍진영은 "잠깐, 나 너무 기분 나쁘다"라며 불쾌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홍선영은 "20kg만 더 빼면 된다"고 얘기했고, 홍진영은 "20은 무슨 30이다"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홍선영은 몸무게를 공개하자고 제안했다. 홍선영은 "나 지금 80이다. 너는?"이라고 물었고, 홍진영은 "알 거 없잖아?"라고 말하며 자존심 싸움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