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 우리 새끼' 김희철(사진제공=SBS)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은 절친 딘딘의 집을 방문했다. 김희철은 딘딘의 집에 들어가자마자 “미친 거 아니야?!”라고 소리쳤다.
이사를 앞두고 청소가 필요한 딘딘의 집이 어지러울 정도로 지저분 했던 것. 거의 전쟁통(?)을 방불케 하는 딘딘의 집 상태에 지켜보던 母벤저스 역시 탄식을 금치 못했다.
딘딘의 냉장고를 살펴본 김희철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마요네즈를 비롯해 냉장고 속의 거의 모든 재료가 유통기간이 지나있었다. 특히 버터는 이미 상해 있었다.
김희철은 이미 상한 버터를 보고 "향초 아니냐. 너 이런 거 먹으면 죽는다"라며 "백종원 형님이 이거 보면 너 은퇴야"라고 말했다.
청소에 나선 김희철은 버릴 것을 하나씩 물어봤지만 딘딘은 모든 물건에 의미를 부여하며 제대로 버리지를 못했다.
본격적으로 집 거실에 있던 벽돌을 치운 두 사람은 집 치우기 2차전에 돌입했다. 김희철은 쓰지 않는 물건들은 따로 모으라고 조언을 했고 안쓰는 물건들은 새롭게 산다고 생각하고 버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