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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말맛'을 즐기자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비즈엔터DB)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비즈엔터DB)

이병헌 감독의 첫 천만 영화 '극한직업'이 안방극장에 상영된다.

OCN은 31일 오후 10시부터 영화 '극한직업'을 편성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를 맞은 마약반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2019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극한직업'은 최종 관객수 1,626만 5,658명을 끌어 모으면서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최민식 주연 '명량'(약 1,761만 명)에 이어 역대 흥행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 '극한직업' 포스터(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극한직업' 포스터(사진=CJ엔터테인먼트)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은 2008년 '과속스캔들'의 각색가로 데뷔했다. 2009년 '냄새는 난다'라는 작품으로 처음 연출 경험을 쌓았다. 2012년 '힘내세요, 병헌씨'를 찍은 뒤 2014년 10월 '스물'로 본격적인 상업영화를 시작했다. 또 '극한직업'의 성공 이후에는 JTBC '멜로가 체질'을 연출했다.

'최종병기 활', '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 등의 정통 사극부터 '7번방의 선물', '내 아내의 모든 것' 등 코미디 장르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 류승룡은 '극한직업' 마약반의 '고반장'을 맡아 고달픈 소시민 가장이자 리더의 모습을 절절히 담아냈다.

또 영화부터 드라마, 공연, 예능 방송까지 전방위에서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하늬는 마약반의 만능 해결사 '장형사' 역을 맡아 액션에 도전했다. 이하늬는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펼쳤고, 형사 캐릭터를 위해 노 메이크업을 불사하며 촬영에 임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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