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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포커스] 태연ㆍ아이유X슈가ㆍ뉴이스트ㆍ몬스타엑스ㆍ볼빨간사춘기X백현…가요계에도 봄은 온다

▲태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태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가요계가 조금씩 녹고 있는 모양새다. 태연부터 아이유와 슈가,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볼빨간 사춘기 등 가요계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5월 컴백을 예고했다.

태연은 4일 신곡 '해피(Happy)'를 발표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해피'에 대해 R&B 요소를 가미한 팝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며 느끼는 설렘과 행복을 가사에 담은 '힐링송'이라고 설명했다.

태연은 신곡이 발매되는 날 오후 7시부터 네이버 영상 플랫폼인 ‘브이(V) 라이브’를 통해 생방송 ‘해피 포 태연’을 진행하며 신곡을 직접 소개하고, 팬들이 꼽은 태연의 최고의 순간들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이유, 슈가(비즈엔터DB)
▲아이유, 슈가(비즈엔터DB)

6일에는 아이유가 새 디지털 싱글로 돌아온다. 특히 이번 신곡 '에잇'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와 함께 했다고 알려져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같은 또래 뮤지션으로서의 공감대를 토대로 의견을 나누며 그들만의 시너지를 음악에 녹여냈다"라고 밝혔다. 정상 궤도에 오른 동갑내기 뮤지션의 컬래버레이션이 더 큰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뉴이스트(사진제공=플레디스)
▲뉴이스트(사진제공=플레디스)

오는 11일에는 남성 아이돌 뉴이스트와 몬스타엑스가 동시에 컴백한다. 뉴이스트는 이날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을 발매한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니 7집 'The Table'(더 테이블)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뉴이스트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로 재조명을 받고 가요계 뿐만 아니라 예능, 뮤지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BET BET'으로 데뷔 2611일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고, 데뷔 8년 만에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등 대기만성 보이그룹의 대표 주자다.

▲몬스타엑스(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도 같은 날 새 앨범 'FANTASIA X(판타지아 엑스)'를 발매하고 약 7개월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다. 특히 메인 래퍼 주헌과 함께 6인조 완전체로 활동을 예고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미국 빌보드, 일본 오리콘 등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2월에는 첫 영어 앨범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5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7개월 만의 국내 컴백에도 많은 국내외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볼빨간사춘기와 엑소 백현이 컬래버레이션 곡을 발표한다.(사진제공=쇼파르뮤직, SM)
▲볼빨간사춘기와 엑소 백현이 컬래버레이션 곡을 발표한다.(사진제공=쇼파르뮤직, SM)

멤버 우지윤의 탈퇴로 안지영 1인 체제로 바뀐 볼빨간 사춘기는 13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7일에 신곡 '나비와 고양이'를 먼저 선보인다.

특히 '나비와 고양이'는 아이돌 그룹 엑소의 백현이 함께 했다. 볼빨간 사춘기 소속사인 쇼파르뮤직은 "백현은 그동안 수지, 소유 등과 협업을 하며 음악 차트 1위를 휩쓰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라며 "이번 협업도 좋은 반응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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