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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쇼핑몰 사진 포토샵 노하우 전수 "조금만 줄여도 티가 많이 나"

▲'라디오스타' 이국주(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이국주(사진제공=MBC)
개그우먼 이국주의 쇼핑몰도 코로나19의 여파로 매출이 줄었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밖에 나가질 않아 옷을 살 일이 없다. 도매시장에 가보면 문을 닫거나 겸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다"라고 전했다.

이국주는 쇼핑몰 사진 노하우도 전했다. 이국주는 "사진을 잘 찍어야한다. 예쁘고 날씬한 사람들도 보정을 다 한다. 저도 보정을 한다"라며 "저는 조금만 줄여도 티가 많이 난다. 잘 줄여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바닥으로 얼굴을 많이 가리는데 우리는 그런거 하면 안된다. 얼굴을 줄이면 손이 울기 시작해서 사진이 왜곡된다. 저희는 두피까지 넣어줘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국주는 "세트장 배경에서 찍으면 보정하다가 세트장이 다 왜곡된다. 저는 주차장이 좋다. 배경에 크게 신경 안써도 되서 좋다"라고 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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