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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류현진과 닮은꼴…김준현ㆍ정찬우까지

▲'아는형님' 김호중(사진제공=JTBC)
▲'아는형님' 김호중(사진제공=JTBC)
'아는형님' 김호중이 류현진 닮은꼴이라 밝혔다.

김호중은 16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몇 년 전 중국 공연을 갔었다. 녹색지대 곽창선 형님과 면세점을 갔는데 직원들이 난리가 났다"라며 "'파파로티' 영화가 대박이 났나 했다. 사인을 해달라고 해서 하면서도 의아했다. 김호중이라고 성을 쓰고 있는데 직원분이 진짜 김씨냐고 반문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알고 보니 나를 류현진 선수로 오해하신 거였다. 그래서 '스타킹'에 나온 고딩 '파바로티'라며 한 5분 정도 설명했다. 심지어 유튜브에서 영상도 보여드리며 설명했다. 그래서 제 사인을 받아 가셨다"라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 전했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때 1:1 데스매치에서 장민호가 나를 뽑았다"라며 "당시 고 김정호 선생님의 '님'을 불렀는데 너무 도인 같았다. 관객들은 앞모습 밖에 안 보였는데 뒤에 있던 나는 빨간 팬티가 너무 적나라하게 보였다. 그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민호는 "원래는 빨간색 팬티를 안 입었다. 어느 날 소문이 나서 팬들이 빨간색 팬티를 선물해 주셨다. 그래서 계속 입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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