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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 10년째 무명 배우에 "지금까지 쓸데없는 짓 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무명배우(사진제공=KBS Joy )
▲'무엇이든 물어보살' 무명배우(사진제공=KBS Joy )
서장훈과 이수근이 냉정하지만 현실적인 조언으로 의뢰인의 고민을 타파한다.

1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69회에는 10년째 배우를 꿈꾸고 있는 한 남자와 그의 어머니가 의뢰인으로 찾아왔다.

의뢰인은 10년 동안 연기를 하고 있지만, 드라마나 영화 오디션엔 한 번도 붙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의뢰인의 어머니는 아들이 연기를 시작할 때 몸무게 20kg를 빼는 모습을 보며 그의 꿈을 허락했지만, 이제는 아들이 꿈을 포기하고 새 일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의뢰인은 10년 동안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일화들을 털어놓으며 눈물까지 흘렸다. 하지만 서장훈은 냉정하게 "그런 건 노력이 아니다. 그동안 쓸데없는 짓을 한 거다. 오래 한다고 누구나 잘 하는 건 아니다"라며 팩트 폭격으로 의뢰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서장훈은 "이렇게 계속한다면 앞으로도 성과를 내기 힘들 것"이라며 의뢰인이 10년 동안 해왔던 노력 대신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다고. 의뢰인을 안타까워하던 이수근 역시 "방법을 모르니까 그냥 보낸 세월이 길어진 거다"라며 서장훈이 제안한 방법을 지지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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