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비긴어게인' 소향이 '바람의 노래'를 부산에서 열창했다.
19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는 부산에서 펼쳐진 버스킹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향은 '슈퍼밴드' 홍진호, 이하우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소향은 자신이 불렀던 노래 '바람의 노래'를 선곡했다. '바람의 노래' 가사가 담고 있는 메시지가 소향의 가창력에 힘을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위로를 전했다.
'바람의 노래'는 1997년 조용필 16집에 수록된 노래로, 소향이 2017년 드라마 '고백부부' OST로 리메이크해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