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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엑시트, 뜻 밖의 도시 탈출…'결말까지 흥미진진' 조정석ㆍ윤아 2019 韓영화 흥행 3위

▲윤아 조정석 '엑시트'(사진=CJ엔터테인먼트)
▲윤아 조정석 '엑시트'(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엑시트'가 결말까지 웃음과 스릴을 모두 잡는 명절 영화의 정석을 보여줄 전망이다.

KBS2 편성표에 따르면, 2일 오후 8시 KBS 2TV에서 영화 '엑시트'가 방송된다. 이상근 감독 연출의 영화로, 조정석과 소녀시대 출신 임윤아가 주연을 맡았다. 지난해 여름 개봉돼 942만명의 관객을 모으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1620만을 기록한 '극한직업', 1008만 관객을 동원한 '기생충'에 이어 2019년 한국 영화 흥행 3위에 올랐다.

줄거리는 이렇다. 대학교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몇 년째 취업 실패로 눈칫밥만 먹는 용남은 온 가족이 참석한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를 만난다.

어색한 재회도 잠시, 칠순 잔치가 무르익던 중 의문의 연기가 빌딩에서 피어 오르며 피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도심 전체는 유독가스로 뒤덮여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의문의 재난 한복판에 놓여진 용남과 의주는 산악 동아리 시절 쌓아 뒀던 모든 체력과 스킬을 동원해 탈출을 향한 기지를 발휘하기 시작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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