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차이나 강호동(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뉴트리아' 강호동이 고난도 단어 '인도차이나'를 성공해 점심을 사수했다.
11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8'에서는 추자도에서 제주도로 베이스 캠프를 옮긴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을 위해 중국집에서 점심을 주문해주겠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짜장, 짬뽕, 탕수육 등 각종 요리들을 시켰다.
요리가 도착하고 점심을 먹으려고 하기 직전, 나영석 PD는 게임을 시작하겠다고 밝혀 멤버들의 분노를 샀다. 하지만 요리가 붇고 있기 때문에 멤버들은 나 PD의 말을 순순히 듣고, '줄줄이 말해요' 게임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뉴트리아'로 놀림 받던 강호동에겐 '인도'라는 문제가 출제됐고, 강호동은 곧장 '인도차이나'를 답해 무사히 자신의 차례를 넘겼다. 강호동은 어려운 문제를 맞혔다는 것에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강호동이 말한 '인도차이나'는 '중국과 인도 사이에 있는 대륙부의 총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