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미스트롯2' 소유미(사진제공 = TV CHOSUN)
2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현역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유미는 장윤정의 '스타킹'을 열창했다. 장윤정은 "이 정도 하면 하트를 이 정도만큼 받는 걸 아셨으면 한다. 현역부라고 무작정 누를 수 없다는 걸 알아야한다"라고 충고했다.
박선주는 "현역부를 달고 하기엔 실력이 상당이 모자라다. 가수로서 제일 기본적인 음정 컨트롤이 아쉽다. 기본을 지켜달라"라고 혹평했다.
이어 타 방송국에서 임영웅과 대결했던 진달래는 '자갈치 아지매'를 열창했고 14하트를 받았다.
박선주는 "자기 페이스를 조금 더 일찍 찾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어떤 무대던지 프로라면 완벽히 몰입해야한다"라고 조언했다.
정해진은 '최진사댁 셋째딸'을 선곡했고 아쉽게도 10하트로 예비 합격했다.
장윤정은 "마지막에 끝날 때 본인이 알고 있었다. 선곡이 너무 아쉬웠다. 차라리 드라마틱한 편곡을 기대했는데 뭘 보여주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 현역 후배지만 누르지 못했다.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다음은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 윤희였다. 윤희는 "솔로에서 트로트 걸그룹 그리고 다시 솔로로 11년이 걸렸다. 이 무대가 마지막이 될지언정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윤희는 '나는 울었네'를 선곡했고 하이힐마저 벗고 무대를 시작했다. 그는 중간에 화사의 '마리아'의 퍼포먼스를 했고 마스터들은 의아해 했다.
박선주는 "정말 노래를 잘하는 분인데 왜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퍼포먼스를 왜 넣었는지 이해가 안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