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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X임혁필ㆍ박성호ㆍ윙크ㆍ유민상X송영길X김수영ㆍ송준근ㆍ김태원X임재백X엄지윤, 나이ㆍ성별 무관 '개콘' 주역들 '감동 무대'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박준형&임혁필, 박성호, 윙크, 유민상&송영길&김수영, 송준근, 김태원&임재백&엄지윤 등 개콘의 주역들이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선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1999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20년 6월까지, 약 21년간 대한민국을 웃기고 울리며 사랑받았던 최장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주역들이 총출동했다.

'개그콘서트'의 대들보 박준형&임혁필은 드라마 '모래시계' OST로 유명한 ‘백학’을 선곡, 묵직한 울림이 있는 무대를 선사하며 자타공인 유행어 제조기 박성호는 김원준의 ‘show’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이어 쌍둥이 트로트가수 윙크는 펄 시스터즈의 ‘커피한잔’으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뚱보 브라더스 유민상&송영길&김수영은 소방차의 ‘그녀에게 전해주오’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송준근은 진성의 ‘태클을 걸지마’로 구수한 트로트의 매력을 뽐내며, 개그콘서트의 마지막 주역들 김태원&임재백&엄지윤은 안치환의 ‘위하여’로 특별한 이야기를 전한다.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이날 개그콘서트의 대표 코미디언들은 무대에 이어 토크대기실에서도 역대급 활약을 펼쳤다. 특히 MC 김준현은 개그콘서트 방영 당시 화제를 모은 코너, ‘큰 세계’의 멤버 유민상, 김태원, 송영길, 김수영과 함께 즉흥적으로 '불후의 명곡' 버전의 ‘큰 세계’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성호의 “선생님 말씀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사람이 아니무니다” “화가 난다!”, 송준근의 “라따라따 아라따” “쌈 싸먹어” 등 추억의 유행어 퍼레이드가 펼쳐져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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