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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ㆍ벼루ㆍ새총 달인, 시간과 노력이 빚은 놀라운 기술들

▲볼링 달인(사진제공=SBS)
▲볼링 달인(사진제공=SBS)

볼링ㆍ벼루ㆍ새총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다.

17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볼링 벼루 새총 등 다양한 달인들을 만난다.

먼저 경기도 고양시에 묘기 볼링 1인자를 찾아 나선다. 각종 대회의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국가대표 정승주(39세, 경력 23년) 달인은 레일 앞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도 가뿐히 뛰어 넘겨 스트라이크에 성공한다. 볼링공 두 개로 치는 시간차 스트라이크도 달인에겐 식은 죽 먹기다.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달인의 실력에 제작진이 직접 검증에 나선다.

▲벼루 달인(사진제공=SBS)
▲벼루 달인(사진제공=SBS)

이어 벼루 하나를 만들기 위해 강산을 누비는 벼루 달인을 소개한다. 벼루 달인 유길훈(73세, 경력 54년) 달인은 6.25 전쟁 당시 고향이던 평양을 떠나 남한으로 내려온 뒤, 19세부터 벼루를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품질 높은 벼루를 만들기 위해 집 근처 계곡을 샅샅이 뒤져 돌을 찾고 있다. 달인만의 좋은 돌을 고르는 비법은 돌의 소리다. 그는 돌 두드리는 소리만 듣고 좋은 벼루가 될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한다.

마지막으로 한 번 쐈다 하면 백발백중, 엄청난 명중률을 자랑하는 새총 달인, 동국남(39세, 경력 5년) 달인을 만난다. 먼 거리의 표적을 맞추거나 빠른 속도로 여러 개의 표적을 맞추는 건 기본 중에 기본. 심지어 한 번 쏘는 것으로 두 표적을 맞추는 것도 가능하다. 눈 깜빡일 틈 없는 달인의 새총 릴레이를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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