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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나이 78세에 찾은 모교 용문고 방문, 전교 1등 짝꿍 찾는다(TV는 사랑을 싣고)

▲‘TV는 사랑을 싣고’ 백일섭(사진제공=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백일섭(사진제공=KBS 2TV)
나이 78세 백일섭이 모교 용문고등학교를 방문, 전교 1등이었던 짝꿍을 찾아 나선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데뷔 57년 차 명품 배우 백일섭이 마지막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백일섭은 유재석, 한석규, 김상중, 황선홍 등 연예계와 스포츠계의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한 자신의 모교 용문고등학교를 찾았다.

오랜만에 학창 시절 추억에 흠뻑 빠진 백일섭은 당시 여수에서 전학을 와 질풍 노도의 시기를 겪었던 자신에게 많은 도움을 준 전교 1등 짝꿍과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백일섭은 방송 오프닝 때부터 MC들과 제작진에게 “친구 안 왔어?”라고 수시로 물으며 재촉해 당황스럽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백일섭은 학교 안에 걸린 예상치 못한 영상에 놀라고, 자습 중인 후배들이 마련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감동했다.

한편, 백일섭의 야성미 넘치던 청춘 스타 시절부터 “아 글씨! 오빠가 있다”며 맛깔 나게 노래 부르는 국민 아버지 캐릭터까지 그의 57년 배우 인생 하이라이트를 돌아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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