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우예권(사진 = MBC 라이프스타일 유튜브 채널 '오느른' 제공)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MBC 공식 라이프스타일 유튜브 채널 '오느른'에 출연해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무대를 꾸민다.
2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선우예권이 한 시골 마을을 찾아 조그만 앞마당에서 열 명 남짓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선우예권은 한국의 평화로운 시골 풍경에 어울리는 모차르트 소나타 16번의 2악장을 연주하는 등 곡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여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MBC 라이프스타일 유튜브 채널 '오느른'은 MBC PD가 김제에 내려가 폐가를 고치고 살면서 발견한 일상의 소중한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2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선우예권(사진 = MBC 라이프스타일 유튜브 채널 '오느른' 제공)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시골 감성 물씬한 '오느른'의 이색적인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선우예권은 미국 최고 음악 콩쿠르인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로서 세계를 무대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선우예권이 출연한 MBC 라이프스타일 유튜브 '오느른'은 2일과 9일 오후 7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