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쏜다' 김원준(사진제공=JTBC)
나이 50세 가수 김원준이 김성주와 동갑이라고 '뭉쳐야 쏜다'에서 밝힌다.
1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김원준이 출연해 특급 축하공연을 펼치며 농구대잔치의 추억을 실현한다.
지난주 화려한 개막과 함께 반가운 농구 스타들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농구대잔치 추억을 소환한 '어게인 농구대잔치'는 '상암 불낙스'와 '안암골 호랑이' 고려대 팀의 짜릿한 명승부를 보여주며 안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가수 김원준은 축하공연으로 그 열기를 더한다. 녹화 당일 김원준이 등장하자 전설들은 절대 동안 비주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김성주와는 50세 동갑내기 친구이고, 현주엽 코치보다는 세 살이나 많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원준은 "예전에 현주엽 선수가 저에게 형이라고 불렀지만 저는 말을 쉽게 놓을 수 없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원준은 "친누나가 엄청 좋아했던 '꽃미남 농구 스타'가 지금 여기에 있다"라고 고백, 왕년에 꽃미남 소리 좀 들어봤던 전설들이 일동 긴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