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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故김광석 '너에게,'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7회 OST…다음주 8회 예고 김해숙(정로사) 치매 진단?

▲장겨울(신현빈) 엄마 소식에 놀란 표정(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장겨울(신현빈) 엄마 소식에 놀란 표정(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故김광석의 '너에게'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등장인물 유연석(안정원 역)이 불렀다. 방송 직후 공개된 8회 예고에선 치매 증세를 보이는 정로사(김해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5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어마어마한 친화력을 뽐내는 인사이더 이익준(조정석)에게조차 까칠하게 반응하는 보호자가 등장해 외과 병동을 긴장하게 했다. 외과 병동 의료진들은 보호자를 마주치는 것을 꺼려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익준은 무사히 환자의 이식 수술을 마쳤다.

이날 '율제병원 99즈'로 구성된 밴드 '미도와 파라솔'은 故김광석의 '너에게'를 합주했다. 다음날 안정원(유연석)은 장겨울(신현빈)과 데이트를 약속하고, 청혼을 계획했다. 그런데 약속 장소로 가는 길 장겨울은 "어머니가 많이 다치셨다"라며 고향 광주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전화를 받았다. 장겨울의 어머니는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크게 다친 상황이었다.

▲미도와 파라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미도와 파라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결국 장겨울은 안정원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광주로 내려갔다.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익순(곽선영)이 한국에 들어온지 모르고 있었던 김준완(정경호)은 이익준과 동창회를 다녀오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 익준과 익순의 전화통화를 듣게 됐고 심란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조카의 결혼식을 깜빡하며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말한 안정원의 어머니 정로사(김해숙)는 도어락 비밀번호를 깜빡하고 집에 들어가지 못했다. 방송 직후 공개된 8회 예고에선 그런 정로사에게 급히 달려가는 주종수(김갑수)와 건망증이 점점 심해진다면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는 정로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안정원 엄마 정로사(김해숙)(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안정원 엄마 정로사(김해숙)(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특히 정로사는 신경외과 채송화(전미도)에게 진료를 받고 "많이 안 좋은 거냐"라고 질문해 치매가 온 것은 아닌지 시청자들을 걱정하게 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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