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우진이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 속에 첫 미니 앨범 ‘The moment : 未成年, a minor.’(더 모먼트 : 미성년, 어 마이너) 쇼케이스를 성료했다.

김우진은 5일 오후 6시 첫 미니 앨범 ‘The moment : 未成年, a minor.’(더 모먼트 : 미성년, 어 마이너)와 타이틀곡 ‘Ready Now’를 발매했다. 이어 오후 10시 공식 채널의 쇼케이스를 통해 데뷔를 맞이하며 직접 작성한 김우진 프로필, 그리고 앨범과 각 트랙 소개와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우진은 경쾌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지난달 발매 프리 데뷔 싱글 ‘Still Dream’ 의 첫 무대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시원한 김우진의 보컬이 조화롭게 내달리며 리스너들에게 쾌감을 주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니 앨범 타이틀 곡 ‘Ready Now’ 무대를 공개하며 데뷔 출사표를 내밀었다.

이어진 토크에서 김우진은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운 순간이 많이 있다. 내 편이 없이 혼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떨쳐내고 상처를 극복해 앞으로 나아가자는 굳은 의지를 담아봤다.’라며 타이틀 곡 ‘Ready Now’에 담긴 메시지를 밝히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트렌디 얼터너티브 장르로 깔끔한 음색이 돋보이는 수록곡 ‘My growing pains’를 마지막으로 선보이며 완벽 라이브를 입증한 김우진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오늘만을 보면서 달려왔다. 티를 안 내려고 했지만, 긴장 많이 했다.’며 그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우진의 폭넓은 음악적 색채를 만나볼 수 있는 첫 번째 미니 앨범 ‘The moment : 未成年, a minor.’(더 모먼트 : 미성년, 어 마이너)는 타이틀 곡 ‘Ready Now’를 포함해 ‘Intro : Alea iacta est.’ ‘My growing pains’. ‘Still Dream’, ‘In my space’, ‘Purple Sky’ 까지 다양한 장르의 총 6트랙이 담겼다. 김우진은 타이틀 곡 ‘Ready Now’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