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이광수(사진제공=SBS)

올림픽 폐회식 중계로 '미운 우리 새끼'가 결방이 아닌 지연 편성됐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는 최근 '런닝맨'에서 하차한 배우 이광수가 스페셜 MC로 출연, 현실 오빠의 매력을 과시했다.

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광수가 출연해 능청스러운 매력과 꾸밈없는 입담을 뽐낸다. 이날 훤칠한 비주얼의 이광수가 등장하자 '미우새' 어머니들은 격하게 환호했다. 특히 그와 각별한 친분이 있는 김종국의 어머니는 유독 더 반가워했다.

그런데 이광수가 "김종국은 약간 숨 막히는 성격"이라고 거침없이 폭로를 이어가자 김종국의 어머니는 긴장하기 시작했다. 김종국 어머니가 눈빛으로 무언의 압박을 보내자 이광수의 동공이 흔들려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여동생이 있는 이광수는 '현실 오빠' 매력을 방출하던 중 김종국과 사돈 사이가 될 뻔한 웃픈 일화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