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거벗은 세계사' 김봉준 교수 (사진제공=tvN)
10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23회에서는 분야를 가리지 않는 척척박사 타일러와 세계 명문대를 섭렵한 케이디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황을 누리던 미국에 경제 대공황이 찾아온 이유를 비롯해 미국 자본주의의 빛과 어둠을 제대로 알아본다.
이번 역사여행의 주제는 우리가 보통 상상하는 뉴욕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펼쳐진다. 바로 세계 경제를 붕괴시키고 미국 자본주의를 몰락시킨 경제 대공황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 1929년부터 1939년까지 장기간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지속된 경제 대공황에 대해 낱낱이 파헤치는 시간을 갖는다.
풍요와 번영의 도시로 유명한 뉴욕이 실은 경제 대공황이 시작된 시발점이라고 밝힌 김 교수는 남북전쟁을 계기로 세계 최강 산업국 반열에 오른 19세기 후반 미국의 상황부터 천천히 짚어준다. 이어 미국에서 소수 대기업의 독과점이 불러온 폐해와 전쟁으로 어려워진 유럽에 식량, 무기 등을 수출하며 경제 성장을 이룩한 과정 등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영화 '위대한 개츠비'에서도 엿볼 수 있는 1920년대 광란의 시대를 거쳐 어째서 경제 대공황까지 이르렀는지 우리나라의 IMF 경제 위기 등을 예시로 들며 이해하기 쉽게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