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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임&한혜진, 나이 동갑 절친 케미…유태평양ㆍ딕펑스ㆍ반가희ㆍ설하윤ㆍ포맨ㆍ아웃렛, 장르 초월 애창곡 퍼레이드(불후)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나이 57세 동갑내기 절친 김용임과 한혜진이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유태평양, 딕펑스, 반가희, 설하윤, 포맨, 아웃렛이 김용임과 한혜진의 ‘트로트 애창곡’을 선사한다.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김용임은 1984년 데뷔해 긴 무명생활 끝에 '사랑의 밧줄', '부초같은 인생', '사랑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정통 트로트의 맥을 잇는 트로트 여제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한혜진은 1985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가수로 전향해 '갈색추억'을 통해서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댄스 트로트 '너는 내남자'를 히트시키며 성인가요계 원조 섹시 디바로 떠올랐다.

대학 동기로 현재까지도 진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지난 1월 '불후의 명곡' 절친 특집에 출연한데 이어, 아티스트로도 함께 출격해 이목이 집중된다.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먼저 이날 김용임의 명곡을 재해석할 출연자로는 국악계 슈퍼스타 유태평양이 ‘부초같은 인생’을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고, 청춘 밴드 딕펑스가 ‘오늘이 젊은 날’을 딕펑스만의 세련된 편곡으로 재해석하며, 트로트 여신 설하윤은 ‘사랑의 밧줄’로 고혹적인 매력을 뽐낸다.

이어 한혜진의 명곡은 트로트계 괴물보컬 반가희가 ‘서울의 밤’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유쾌한 혼성그룹 아웃렛이 ‘너는 내남자’로 흥 넘치는 무대를 선사, 차세대 명품 보컬 그룹 포맨(4MEN)이 ‘갈색추억’으로 고품격 하모니를 자랑할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이날 아티스트 김용임과 한혜진은 두 사람의 진한 우정이 돋보이는 오프닝 무대를 선보일 뿐 아니라, 녹화 내내 서로에 대한 질투와 애정을 뽐내며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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