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시작한 신규 웹예능 '잘 사는 남자, 사기-꾼'(제작 웰컴엠에스그룹, 이하 사기-꾼) 측은 3주 동안 명품 편집샵, 명품 유모차, 유명 닭가슴살 브랜드와 협업한 라이브 커머스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절반 이상 할인된 가격들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고, 지난 19일 닭가슴살 식품 방송을 비롯해 '사기-꾼'이 앞서 판매한 명품백, 명품 유모차의 라이브 커머스는 예정된 방송 시간이 채 끝나기도 전에 모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사기-꾼'은 윤형빈이 인맥을 총동원해 좋은 상품을 판매하는 회사를 방문, 라이브 커머스에 판매할 상품들을 확보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도록 협의하는 과정을 담은 웹예능이다. 윤형빈, 신윤승, 정찬민은 '사기꾼' 급의 거래 능력을 살려 '착한 가격'을 이끌어내고,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그만큼 믿을 만한 상품이라는 신뢰감을 전달한다.
또 세 사람은 웹예능 뿐만 아니라 직접 라이브 커머스에도 출연한다. '패밀리'(구독자·시청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착한 가격에 좋은 상품을 판매하는 '굿 컴퍼니'들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회를 거듭할 수록 '사기-꾼'이 가져오는 유명 브랜드의 '마이너스 마진' 상품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음에는 어떤 상품들이 소개될 것인지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개그맨 윤형빈은 "'사기-꾼' 라이브 커머스가 매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패밀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라며 "'사기-꾼'을 하는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열심히 인맥을 털어 좋은 제품들을 '패밀리'들에게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기-꾼'은 매주 월요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본편이 공개되며, 본편에서 소개한 제품들은 2~3일 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