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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진(김소연), 가짜 치매 연기였다…하은별(최예빈) 트로트 메들리 가창 알바

▲천서진 치매 가짜(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천서진 치매 가짜(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 시즌3' 등장 인물 천서진(김소연)이 치매에 걸렸다는 것은 거짓이었다. 이 사실을 모르는 하은별(최예빈)은 트로트 메들리 녹음 알바를 했다.

3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시즌3'에서는 주단태(엄기준)가 사망하고, 헤라팰리스가 붕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로건리(박은석)는 부도난 청아그룹을 인수하겠다고 밝혔고, 심수련(이지아)는 헤라팰리스 붕괴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사재를 털어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모든 내용은 뉴스로 보도됐고, 천서진은 "드디어 사라졌네. 주단태, 너한테 아주 어울리는 죽음이었다"라고 웃었다. 지난 방송까지 하은별이 먹인 약 때문에 치매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그려졌던 천서진은 사실 하은별이 약을 탄 와인을 곧바로 구토했고, 가짜 치매 연기를 하고 있었던 것.

천서진은 주단태가 죽으면서 주단태의 채무를 청산하게 됐다. 또 치매 연기로 법망을 피할 생각이었다. 천서진은 "은별이가 내가 치매라고 증언해줘야 한다"면서 "내 정신에 장애가 있다는 것만 증명되면 법도 날 가두기 어려울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별이가 내가 그 약을 먹지 않았다는 걸 알면 배신감에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라고 했다. 그 사실을 모르는 하은별은 엄마를 위해 돈을 벌어야 한다면서 마두기(하도권)의 제안에 트로트 메들리를 녹음하는 아르바이트를 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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