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 태양'(사진제공=MBC)
9일 방송되는 MBC ‘검은 태양' 8회에서는 한지혁(남궁민 분)과 유제이(김지은 분)가 긴밀한 회의를 통해 상무회의 민낯을 파헤치며 숨 막히는 분위기가 조성된다.
앞서 한지혁은 서수연(박하선 분)이 사망한 후 CCTV 원본 영상이 공개돼 살해 혐의를 벗고 풀려났다. 하지만 국정원 내부에서는 국내 파트와 해외 파트의 날 선 신경전이 계속됐고, 한지혁은 자신이 찾던 국정원 내부 배신자가 장천우의 죽음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도진숙(장영남 분)에게 유제이를 파트너로 붙여 달라고 요구하여 다시 수사를 이어갔다.
유제이는 체념한 표정으로 비를 맞으며 누군가에게 총구를 겨눈다. 한지혁과 긴밀한 회의 끝에 유제이가 알아낸 진실은 무엇일지, 그녀가 총구를 겨눈 상대는 누구일지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