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TV조선)
5일 방송되는 TV조선 '금요일은 밤이 좋아' 2회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댄싱퀸 서인영과 채연이 양팀의 대장으로 나와 ‘미스트롯2’ 멤버들과 열광적인 무대를 펼친다.
서인영은 ‘신데렐라’를, 채연은 ‘사랑 느낌’을 열창하며 화끈한 댄스와 함께 등장, 오프닝에서부터 현장의 열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미스트롯2’ 멤버들은 ‘댄싱퀸 대장님’ 서인영과 채연의 화려한 무대에 극강으로 치솟은 텐션을 폭발시키면서, 마지막에 결정될 최종 승리팀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금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TV조선)
이후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져 현장을 환호성으로 뒤덮었다. 서인영과 강혜연은 ‘잘가요 로맨스’로 고막을 힐링시켰고, 채연과 홍지윤은 독보적인 퍼포먼스의 ‘둘이서’로 2000년대 댄스 신고식을 그대로 소환해 눈길을 끌었다.

▲‘금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TV조선)
또 양지은과 김태연은 스페셜 국악앨범 ‘소리꽃’에 수록한 신곡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제주댁 양지은은 제주 민요 ‘너영나영’을 현대적인 리듬과 섬세한 감성으로 재해석, 맑고 깨끗한 보이스로 불러 ‘청정 트롯’의 위용을 드러냈다.
김태연은 자신만의 색깔과 특유의 대체불가 음색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전통 민요 ‘박타령’에 아쟁과 해금, 꽹과리 등 전통 악기 연주를 더한 고퀄리티 무대를 선보였다.

▲‘금요일은 밤이 좋아’(사진제공=TV조선)
김태연은 장민호 찐팬인 사연자를 위해 장민호와의 즉석 전화 연결을 시도하고, 끝없는 장민호 팬 토크를 이어가 폭소를 안겼다. 더욱이 김태연이 사연자를 위한 단독 무대로 ‘꽃구경’을 즉석 라이브로 선사,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