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훈(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하차한 성훈이 나이 61세 아버지 역할 김응수과 그의 반려견 쵸파를 양희가 있는 집으로 초대해 랍스터(랍스타)를 대접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응수에게 랍스터 진수성찬을 선물하는 성훈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성훈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부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김응수를 집들이에 초대한다. '먹신'답게 성훈은 김응수가 오는 시간에 딱 맞춰 거대한 크기의 랍스터를 준비한다.

▲김응수 반려견 쵸파(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김응수는 난생처음 보는 대형 랍스터에 광대 승천 미소를 보이나, 금세 랍스터의 단단한 껍데기와 사생결단을 벌인다. 대형 랍스터의 껍데기는 예상보다 훨씬 단단했고, 김응수는 "포크레인으로 깨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은쉽지 않은 상대 랍스터의 집게발을 힘으로 벌리려다 급기야 가슴에 쥐까지 나는 대 굴욕을 맛봐 폭소를 자아낸다. 젖 먹던 힘까지 소진한 성훈은 랍스터 앞에서 탄식을 쏟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