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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라오스 루앙프라방

▲'걸어서 세계속으로' 라오스(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라오스(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순수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라오스로 떠난다.

12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자유와 낭만이 손짓하는 라오스를 소개한다.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 그 중심가에는 프랑스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해 세워진 빠뚜싸이가 있다. ‘승리의 문’이라는 뜻의 빠뚜싸이 꼭대기에 올라 비엔티안 시내를 내려다본다. 불교 국가인 라오스는 시내 곳곳에서 화려한 사원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 중 ‘위대한 탑’이라는 뜻의 탓루앙은 국가의 상징으로 여길 만큼 신성시하는 곳이다. 라오스 불교의 상징 황금색 사원을 만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라오스(사진제공=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라오스(사진제공=KBS 1TV)
씨엥쿠앙주의 주도 폰사반. 이곳은 과거 미국의 폭격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곳이다. 당시 수많은 희생자를 남긴 탐피유 동굴과 불발탄을 녹여 만든 수저, 불발탄으로 만든 간판까지. 전쟁의 상흔을 직접 본다. 참파사크주 팍세에 위치한 왓 푸 사원.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보다 몇 백 년 앞서 지어진 사원이라는데. 옛 크메르 제국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이 사원을 둘러본다.

옛 라오스 왕국의 수도, 루앙프라방. 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이곳에는 신의 놀이터라 불리는 꽝시 폭포 계곡이 있다. 여행자들을 사로잡는 에메랄드빛 청정지역을 온몸으로 즐겨본다. 라오스의 상징 코끼리와 어울리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코끼리 체험 캠프. 코끼리를 타고 떠나는 정글 트레킹과 코끼리 배설물로 종이를 만드는 이색 체험을 해 본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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