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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출연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 2분 만에 전석 매진

▲김호중 출연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김호중 출연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사진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호중이 출연하는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한 공연이 매진을 기록했다.

13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 'Placido domingo Live in Busan 2022'은 예매 시작 2분 만에 6500석 매진을 기록했다.

김호중은 플라시도 도밍고에게 직접 자필 사인과 함께 초대를 받으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김호중은 전석 매진된 'Placido domingo Live in Busan 2022'에서 세계적 거장과의 듀엣 무대로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앞서 김호중은 '평화 콘서트'를 시작으로 바쁜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19일 '드림콘서트 트롯' 출연에 이어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 것을 알렸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오페라의 황제'로 불리며 스페인과 멕시코의 지휘자이자 세계적인 테너로, 현재 워싱턴 오페라의 예술 감독이자 로스앤젤레스 오페라의 창립자로 활동 중이다.

김호중과 플라시도 도밍고의 공연은 오는 26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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