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룡 콘서트(사진제공=핫도그)
반려동물 포털 앱 핫도그는 14일 "성숙한 반려문화 활성화와 유기동물 보호단체 후원을 위해 진행되며 가수 김범룡을 비롯해 8090 최고의 스타들이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되며 오는 16일 저녁 7시 강원도 원주치악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첫 공연을 시작으로 1년간 전국 총 12개 지역을 찾아 공연을 이어간다.
김범룡을 비롯해 정수라, 양하영, 박남정, 전영록, 구창모, 민혜경 등 중장년들의 향수를 자극할 8090세대의 슈퍼스타들이 공연 개최 취지에 공감하며 공연에 동참했다. 이들은 매 공연 회차마다 다양한 히트곡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주최사인 핫도그 측은 “기존 유기동물 후원 콘서트들도 반려동물을 기르는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진 사례를 이어왔으나 반려인 비율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문화 콘텐츠는 쉽게 찾기 힘들었기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