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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스타' 정라엘, '키스 식스 센스'→'마녀2' 눈에 띄는 원석

▲정라엘(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정라엘(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예비 스타' 신인 배우 정라엘이 '키스 식스 센스'부터 '마녀2'까지 플랫폼을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미래가 기대되는 원석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정라엘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에서 영화사 홍보PD 역을 맡아 영화감독 이필요 역으로 변신한 배우 김지석과 차진 호흡을 맞추며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정라엘은 지난 3회, 첫 등장부터 이필요 곁에서 전전긍긍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화 홍보차 진행된 씨네토크에서 거침없이 답변을 이어가는 필요 때문에 난색을 표하는 홍보PD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낸 것.

뿐만 아니라 지난 주 8일 공개된 5회에선, 필요의 집에서 짐을 함께 정리하다가 과거 필요와 예술(서지혜 분)의 사진들을 보며 “어떻게 일이랑 사적인 감정을 같이 가져 가냐”며 필요를 뜨끔하게 만드는 멘트를 서슴없이 날리는 등의 면모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신인 배우 정라엘이 ‘키스 식스 센스’에서 김지석 배우와 함께 찰떡 호흡을 펼치며 극 전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라며 "영화 마녀2에서도 활약을 펼치는 정라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라엘이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는 15일 디즈니+에서 7, 8회가 독점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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