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엘리자벳' 포스터(사진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엘리자벳' 제작사가 오디션을 거쳐 출연 배우들을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15일 비즈엔터에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은 '2022 EMK 프로덕션 오디션'(2021년 12월8일 공고)을 통해 엄홍현 프로듀서, 로버트 요한슨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을 포함하여 국내 최고의 스태프와 함께 치러진 강도 높은 단계별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새로운 배우들과 지난 시즌 출연자를 포함하여 VBW 원작사의 최종 승인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로 캐스팅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라이선스 뮤지컬의 특성상, '엘리자벳'의 캐스팅은 주·조연을 포함하여 앙상블 배우까지 모두 원작사의 최종 승인이 없이는 불가하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8월 다섯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옥주현, 이지혜를 '엘리자벳' 역에 더블 캐스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