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호중(사진제공=KBS)
소집해제(제대) 후 철원 평화 콘서트에 참석한 '트바로티' 김호중이 '연중 라이브'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1년 9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트바로티' 김호중을 만난다.
김호중은 지난 11일 소집해제 후 민간인으로서의 첫 공식 일정으로 'KBS 2022 평화콘서트 우리, 이곳에서'를 선택했다. 그곳에서 '연중 라이브'를 만났다.
이날 '평화 콘서트'는 김호중을 보기 위한 보랏빛 물결의 수만 인파로 장관을 이뤘다. 팬들은 공연 시작 전부터 김호중의 이름을 외치며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팬들의 질문을 받아, 김호중이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중은 노래 한 소절을 시작으로 "회사에서 허락해 주셨습니다"라며 활동 계획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