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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호텔식 글램핑 '서민갑부' 형제의 연 매출 23억 비결은?

▲'서민갑부' 글램핑장(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 글램핑장(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 포천에서 호텔식 글램핑으로 연 매출 23억을 올리고 있는 연은모, 연정모 형제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30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집까지 팔아 캠핑장 사업에 뛰어든 용감한 형제의 이야기를 전한다.

▲'서민갑부' 글램핑장(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 글램핑장(사진제공=채널A)
캠핑계의 특급 서비스를 보여주겠다는 집념을 가지고 밤낮없이 최선을 다하는 형 은모 씨와 동생 정모 씨. 형제는 고객들에게 오지랖 넘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신만의 차별화된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형제의 청춘을 쏟아부은 이 캠핑장의 대박 비결은 무엇인지 ‘서민갑부’를 통해 공개한다.

은모 씨가 서비스를, 정모 씨가 위생을 책임지고 있다는 형제의 캠핑장은 높은 수준의 편의와 완벽한 위생으로 손님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특히 이 형제들이 단골을 만드는 비법으로는 한가지가 더 있는데. 그것은 바로 캠핑의 꽃 바비큐를 위해 시중에 판매되는 장작이 아닌, 함수율을 체크한 참나무를 직접 태워 제공한다는 것이다.

▲'서민갑부'(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사진제공=채널A)
참나무 향이 잔뜩 배어 더욱 맛있어진 바비큐를 즐긴 손님들은 만족 200%. 여기에 은모 씨와 정모 씨는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 화로와 불판, 천장이 열리는 텐트까지 각종 서비스를 발굴했다. 이러한 노력에 대한 결실로 형제는 곧 3호점까지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두 형제가 사업에 성공하기까지 그 과정은 쉽지 않았다. 특히 은모 씨는 하루 2~3시간만 취침하며 각종 일용직에 뛰어들었던 것. 그러다 큰 사고를 겪게 된 은모 씨는 그때 자신만의 사업을 해야겠다고 다짐했고, 그 후 신혼집뿐만 아니라 결혼반지까지 팔아 사업 자금을 마련했다.

▲'서민갑부' 글램핑장(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 글램핑장(사진제공=채널A)
가장 소자본으로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은모 씨는 글램핑을 생각했고, 바로 다섯 개의 동만으로 글램핑장을 시작했다. 다행히 점점 규모가 커져 은행원이었던 동생 정모 씨까지 합류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은모 씨와 정모 씨는 환상적인 궁합으로 캠핑장 사업을 성공시키며 고객들에게 “불만제로 글램핑장”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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