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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EX(이펙스) 금동현, 대학 매거진 표지 장식 “멤버들과 연습 많이 해”

▲금동현(사진 = 캠퍼스플러스 제공)
▲금동현(사진 = 캠퍼스플러스 제공)
그룹 EPEX(이펙스) 금동현이 대학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했다.

3일 공개된 매거진 커버와 화보 이미지에서 금동현은 완연한 봄을 알리는 산뜻하고 청량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캐주얼한 착장부터 심플한 셔츠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캠퍼스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금동현은 오는 26일 이펙스의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2. Growing Pains’ 발매에 앞서 “스스로 좀 더 발전하고 싶고 이펙스 멤버들도 성장하고 싶다는 얘기를 자주 해서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곧 보여드릴 좋은 소식에 대한 준비도 하고 있다”라며 “밝은 콘셉트가 지금 저희 시기의 에너지를 전달하기 좋은 것 같아서 요즘은 ‘사랑의 서’ 앨범에 더 정이 간다”라고 밝혔다.

▲금동현(사진 = 캠퍼스플러스 제공)
▲금동현(사진 = 캠퍼스플러스 제공)
이펙스 멤버들과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엿볼 수 있었다. 금동현은 이펙스 멤버들에 대해 “배울 점이 많고 멋지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개했고, 팬들에게는 “너무 귀여우시다. 우리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단어는 뭔지, 어떤 감정이 드는지, 편지를 쓸 때 어떤 마음인지 궁금하다”라고 전했다.

이펙스 활동은 물론 배우로서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친 금동현은 “무대와 드라마 경험을 통해 표현력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둘 다 너무 값지고 좋은 순간이다. 작품에서는 캐릭터를 구축하고 천천히 이해해야 한다면 무대는 그 순간 느끼는 감정을 통해 저라는 사람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금동현(사진 = 캠퍼스플러스 제공)
▲금동현(사진 = 캠퍼스플러스 제공)
특히 “저는 장난기보다 진중함이 한 스푼 더 많은 사람이다. 단단하고 쉽게 무너지지 않으려고 한다. 그만큼 발전에 대한 욕심이 크다. 무대를 어떻게 하면 더 잘할지에 대한 생각이 가장 크다”라며 무대를 향한 열정을 내비쳤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는 “열심히 연습해서 커버곡이나 제 노래를 담은 앨범을 들려드리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이펙스의 성장을 꼽으며 “더 많은 무대에 서고 싶고, 전 세계 분들이 이펙스를 알게 되고 저희를 통해 위로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동현이 속한 이펙스는 오는 26일 다섯 번째 EP ‘사랑의 서 챕터 2. Growing Pains’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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