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민호(사진제공=KBS)
'전국노래자랑' 전라북도 진안 편에 정미애, 장민호, 채윤, 김현, 박상철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7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2021회는 전라북도 진안군 편으로 꾸며진다. 진안역사박물관 앞 특설무대에서 총 15팀의 시민들이 참여해 흥을 터트린다. 여기에 정미애, 장민호, 채윤, 김현, 박상철 또한 초대가수로 출연해 경연의 흥을 한껏 돋궜다고 전해져 기대가 더욱 고조된다.
전라북도 진안군 편에는 연령을 초월하는 구성진 무대들이 줄을 이을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모은다. 9살 초등학생의 '오늘이 젊은날'부터 인삼 농사를 하는 61세 할아버지의 '바다의 왕자', 73세 농부의 '추억의 소야곡'까지 나이를 불문한 열정적인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해 무대를 꽉 채웠다는 후문이다.
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3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초대 MC 이한필을 시작으로, 1988년 5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34년간 '단일프로그램 사상 최장수 MC' 송해가 진행을 맡았다.
김신영은 지난해 8월 29일 이호섭, 임수민 후임 MC로 낙점돼 매주 전국의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