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비즈엔터DB)

UAA는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송혜교의 집을 신축 공사하는 과정에 주민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안전관리에 미흡했던 부분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무엇보다 피해를 입은 차주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건설사와 긴밀히 협의 하며 최선을 다해 대책을 마련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민분들 의견도 더욱 잘 수렴해 공사로 인한 불편을 반영하고 개선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송혜교의 집 신축 공사 중 철근이 떨어져 주차돼 있던 차가 파손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송혜교 측은 피해를 입은 차량 차주와 파손 부분에 대한 민사상 합의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